2013년 11월 02일
무조건 행복할 것 - 그레첸 루빈

그레첸 루빈 지음, 전행선 옮김 / 21세기북스(북이십일)
나의 점수 : ★★★★
누구나 바라는 것이 있다. 돈, 명예, 사랑, 좋은 직장, 운, 인기, 멋진 차, 시간의 여유, 마음의여유 그리고 근사한 집 등...
저바라는 것들을 소유해서 추가로 얻는 것, 바로 행복이라는 인간 바람의 최종 목적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작가 그레첸, 그녀는 1년간행복 프로젝트를 실천해 나아가며 그리고 그 행복 프로젝트를 마치며 많이 행복 해졌다라는 것을 직접경험한다. 총 12가지 항목을 계획하고 매달 한가지씩 실천하는방식으로 스스로 만족하고 스스로 행복함을 만끽하는 긍정의 힘을 통한 끌어당김의 법칙을 검증하였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레첸 다워지기를 수도 없이 외치며 다짐을 어길 때는 자기 자신을 혼내보기도, 때로는 격려를 해가며차츰 마음속 파랑새를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물론 자신의 남편은 1년전과 행복지수가 다를 바 없다고 얘기를 했지만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그에게도 변화는 있었고 그 변화는자신과 아내 그레첸을 더욱 행복하도록 만들었다.
나에게 있어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려 본다. 건강한 두 아이들, 저질 체력에 한 성질 하는, 하지만 남은 인생 60년(?)을 담보로 얻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아내, 그들을 책임질 수 있도록 건강이 허락된 육체… 그저 온전히 감사하고행복해 해야만 하지만 뜬구름 잡듯 나도 행복하고 싶다라고 외치고 있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 에는 “긍정”이라는 공통된 단어가 나온다. 쓰기도 쉽고 외우기도 쉬운 단어 “긍정” 하지만 이것을 실천하기란한국에서 미국에 있는 친구와 전화통화하기보다도 어렵다. 바로 마음가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경제는점점 더 어려워지고 사회는 각박해져 가는 상황에서 내 주변을 긍정의 마음으로 바라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나를 보아도 지난 10개월간 그러했다. 행복의열쇠 긍정이라는 이 쉬운 단어가 머리와 마음속에서 떠나있었고, 찾으려 노력 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은 2개월간 나만의 작은 행복 프로젝트를 실천하고자 한다.
이번 주부터 하루 4시간 20분이라는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 허락되었다. 출근인지 출장인지 모를 출퇴근 시간을 헛되이흘려 보내지 않기로 나와 약속을 했다. 나도 윤영민 다워 지기를 외치며 내 마음속 파랑새를 눈 앞에서나는 모습을 보는 그날을 위하여 나 스스로를 토닥여본다.
이 책은 매사 짜증스럽고, 의욕이 없으며 삶이 권태로운 사람에게권하고 싶다. 책 페이지는 500페이지가 넘어 부담스러울수 있으나 어려운 내용이 없어 마음 편하게 읽다 보면 단 한 줄의 깨달음 이라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좋은 일을 하면기분도 좋고 기분이 좋으면 좋은 일을 한다] 라는 문구가 나온다. 기분좋은 일이 생기길 바란다면 긍정의 마음으로 내가 먼저 좋은 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 by | 2013/11/02 01:00 | 도서리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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